사흘간 길게 이어진 비는 현재 대부분 약해지거나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마치 장마처럼 길게 비가 이어졌는데, 서울은 비가 모두 그쳤군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서울은 사흘간 이어진 비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강한 비구름대는 모두 빠져나갔는데요, <br /> <br />지금은 강원과 충북, 남부 곳곳에만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정오를 전후해 중서부와 호남 지역은 비가 모두 그치겠고요, <br /> <br />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만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부터 오늘 9시까지 강원도 홍천에는 195.5mm의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요, <br /> <br />포천 영북면에 183.5mm, 서울 노원구에는 146.5mm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강원과 충북, 영남에는 5~30m의 비가 더 온 뒤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에는 비 소식 없이 하늘 표정은 맑겠고요, <br /> <br />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해상과 해안 지역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해주시고요,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51810001739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